[영화보는거북이] 탑건:매버릭_유료 시사회 후기(스포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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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면서도 흥미진진했던 시나리오와 긴박한 비행씬

2022년 6월 22일, 오늘 드디어 한국에 개봉하는 <탑건:매버릭>.

거북이는 그 전주 6월 18일, 유료시사회로 사전에 관람하였습니다.

 

[ 관람 개요 ]

- 일시: 2022년 6월 18일(토)

- 장소: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메가박스 MX관

 

탑건:매버릭(2022)

[ 영화 개요 ]

- 장르: 액션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스카이댄스

- 주연: 톰 크루즈, 마일즈 텔러, 제니퍼 코넬리 

 

해당 영화는 1986년 탑건 첫 작품 이후로 35년만에 나온 차기작으로 미국에서는 개봉전 큰 기대를 받고 있던 작품입니다. 

그리고 지난 5월 미국의 주요 공휴일 중 하나인 메모리얼 데이에서 역대 최고 흥행(한화 1,95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기존 최고 기록은 2007년 <캐리비안의해적>이 한화 1,910억원이라고 하네요)

 

해당 영화를 관람하기 전, 

탑건 이전작을 본적이 없기에 미리 보고 스토리를 파악했습니다. 

이전작은 티빙, 왓챠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탑건(1986)

톰 쿠르즈의 젊은 시절이 담긴 영화를 보면서 지금과는 다른 매력에 다시금 감탄하면서 보았습니다. 

스토리는 익숙하면서도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고, 미성숙한 주인공 매버릭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만약 탑건:매버릭을 보시기 전이라면, 이전작을 본 다음에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이번작의 주요 인물들과의 관계와 행동을 빠르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 인증(22.06.18)

 

기대되는 마음을 가득 안고 상영관으로 입장하였습니다. 

미국에서 흥행했던 작품이다 보니, 유료 시사회임에도 미국 국적의 관객이 꽤 보였습니다. 

(상영관 한 줄에서 1~2명 정도) 

 

글쓴이는 스포하는 걸 원치 않는 사람이기에 느낀점만 간단히 남깁니다. 

"이전작의 아쉬운 부분을 완벽하게 보완한 작품"

 

이전작에서는 전투씬이나 비행장면이 약해 아쉬운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다채롭게 비행장면이 나와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실제 배우들이 직접 탑승하여 촬영했다고 하니 현실감과 몰입도는 너무 좋았습니다. 

 

탑건:매버릭 스틸컷

스토리 역시 이전작 대비 보완이 많이 되어 2시간 20분이라는 긴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지루해하지 않고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 드리고 싶은 영화입니다. 

만약에 보시게 된다면 CGV Imax나 메가박스의 Dolby관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