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숙소 '수록' 예약 (내돈내산) 지난 9월 초 1주일 전 갑작스럽게 경상북도 안동을 여행하고 싶었다. 때마침 화제의 '나는 SOLO' 16기의 배경도 산과 강이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만드는 안동이어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전통의 도시가 궁금했다. 이번 여행의 경우 여유롭게 '나만의 공간'에서 여유를 가지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 호텔이나 상업적 숙소보다는 독채로 사용하는 흔히 말하는 '감성 숙소'에 대한 수요가 있었다. 또한, 전통의 도시다 보니 '한옥'이라는 특별한 경험도 하고 싶으면서도 투숙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모던'함도 있길 바랐다. 무더위가 지나가고 막 가을이 오는 시점인 9월이 국내 여행 수요가 높다 보니, 웬만한 숙소는 이미 예약이 차 있었다. 그러던 중, 올해 5월경에 오픈한 신상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