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자기 계발서 '럭키 드로우' 독서 후기

제목: 럭키 드로우 (나만의 길을 찾을 때까지 인생의 레버를 당기는 법)
저자: 드로우앤드류
출판: 다산북스
출간: 2002.01.25

책 <럭키 드로우> 표지

[독서 개요]

- 독서 기간: 2022년 7월 11일 ~ 7월 13일

- 독서 장소: 회사 출근 지하철 

 

이전 독후감에 언급했던 <역행자>의 경우 '강하게 마음먹고 행동하라'는 느낌의 스파르타 문체였다면, 이번에 읽은 <럭키 드로우>의 경우 '괜찮아 너도 할 수 있어!'라는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의 책이다. 럭키 드로우 저자 역시도 30대 초반으로 고된 사회생활을 겪고 있는 20~30대 또래 청년들에게 이 책을 통해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저자 역시도 한 때 한 회사의 직장인으로서 본인이 아닌 회사를 위한 업무를 해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본인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임을 깨닫고 과감히 원룸에서 그는 본인의 브랜딩을 시작한다. 

 

매번 자기 계발서를 읽을 때마다 느끼는 점은 우리가 말하는 '성공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점은 바로 '추진력'이다. 단순히 '~해야지'라는 생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공할진 모르겠지만 한 번 해보자!'라고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그동안 해보고 싶거나, 도전해보고 싶었던 것들이 무엇인지 노트 위에 나열해봐야겠다. 그런 다음 하나라도 바로 실행하고 도전해보자. '1일 1 배움 1 실천'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만든 책이다. 

 

앞으로의 인생 설계에 대한 고민이 많은 20~30대 사회초년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읽는 것도 부담스럽지 않아 지하철 같이 이동하는 공간에서 볼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