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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이어령의 마지막 노트, '눈물 한 방울' 독서 후기

제목: 눈물 한 방울 (이어령의 마지막 노트 2019~2022) 저자: 이어령 출판: 김영사 출간: 2022.6.30 랭킹: 인문 부문 4위(네이버 도서, 작성일 기준) [독서 개요] - 독서 기간: 2022년 7월 26일 - 독서 장소: 회사 출퇴근 지하철 죽음을 마주하는 시점에서 나는 어떤 마음을 가지게 될까? 이어령 작가님의 마지막 노트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죽음을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던 적이 있는가? 30대 초반의 나이를 가진 나로선 아직도 죽음은 머나먼 이야기인 것 같았다. 하지만 암으로 인해 투병생활을 하면서 마지막 3년의 생각들을 본 책을 통해 알게 되면서 하루를 시작할 때, 나의 죽음 또한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잘 마무리할 수 있을까?'라는 다짐도 해본다. 이어령 ..

[서적] 자기 계발서 '럭키 드로우' 독서 후기

제목: 럭키 드로우 (나만의 길을 찾을 때까지 인생의 레버를 당기는 법) 저자: 드로우앤드류 출판: 다산북스 출간: 2002.01.25 [독서 개요] - 독서 기간: 2022년 7월 11일 ~ 7월 13일 - 독서 장소: 회사 출근 지하철 이전 독후감에 언급했던 의 경우 '강하게 마음먹고 행동하라'는 느낌의 스파르타 문체였다면, 이번에 읽은 의 경우 '괜찮아 너도 할 수 있어!'라는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의 책이다. 럭키 드로우 저자 역시도 30대 초반으로 고된 사회생활을 겪고 있는 20~30대 또래 청년들에게 이 책을 통해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저자 역시도 한 때 한 회사의 직장인으로서 본인이 아닌 회사를 위한 업무를 해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본인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

[서적] 자기 계발 도서 '역행자' 독서 후기

제목: 역행자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 저자: 자청 출간: 2022년 5월 30일 랭킹: 자기 계발 부문 1위(작성일, 네이버 도서 기준) [독서 개요] - 독서 기간: 2022년 7월 18일 ~ 7월 25일 - 독서 장소: 회사 출근 지하철(퇴근 시간엔 드라마 시청, TMI) 저자가 30대여서 그럴 수도 있지만 20~3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쓴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본인 스스로 한계를 만들지 말고 외부의 정보를 수용하면서 끊임없이 성장하려는 자세라면 본인이 원하는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내용의 글은 나와 같은 오늘날 청년들이 가장 많이 겪는 고민을 해결해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장에서 주는 급여에 한계를 두고 본인의 역량 또한 그..

[영화] 미니언즈2 관람 후기 (스포X)

미니언즈2 오랜마니언!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을 꿈꾸는 미니보스 ‘그루’와 그를 따라다니는 미니언들. 어느 날 그루는 최고의 악당 조직 ‘빌런6’의 마법 스톤을 훔치는데 성공하지만 뉴페이스 미니언 ‘오토’의 실수로 스톤을 잃어버리고 빌런6에게 납치까지 당한다. 미니보스를 구하기 위해 잃어버린 스톤을 되찾아야 하는 ‘오토’, 그리고 쿵푸를 마스터해야 하는 ‘케빈’, ‘스튜어트’, ‘밥’! 올여름 극장가를 점령할 MCU(미니언즈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돌아온다! 평점 6.6 (2022.07.20 개봉) 감독 카일 발다 출연 스티브 카렐, 타라지 P. 헨슨, 양자경, 피에르 코팽, 루시 로리스, 장 끌로드 반담, 줄리 앤드류스, 돌프 룬드그렌, 대니 트레조, 알란 아르킨, 러셀 브랜드, 르자 ★★★★☆ 익숙한 ..

미디어거북이 2022.07.26

[영화] 외계+인 1부 관람 후기(스포X)

외계+인 1부 “아주 오래전부터 외계인은 그들의 죄수를 인간의 몸에 가두어 왔다” 2022년 현재, `가드`(김우빈)와 `썬더`는 인간의 몸에 가두어진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며 지구에 살고 있다. 어느 날, 서울 상공에 우주선이 나타나고형사 `문도석`(소지섭)은 기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한편, 630년 전 고려에선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과 천둥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이엄청난 현상금이 걸린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이는 가운데신검의 비밀을 찾는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가면 속의 `자장`(김의성)도 신검 쟁탈전에 나선다.그리고 우주선이 깊은 계곡에서 빛을 내며 떠오르는데…2022년 인간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1391년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

미디어거북이 2022.07.25

[미술전시] 노블레스 컬렉션 "Alter Ego" 관람 후기

전시회명: Alter Ego 전시기간: 2022년 7월 1일 ~ 8월 12일 아티스트: 강목, 백윤조, 유아사 에보시, 콰야 전시장소: 노블레스 컬렉션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162길 13) 전시 관람료: 무료 길을 걷다가 우연히 입구에서 콰야 작가의 작품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알게 된 이번 노블레스 컬렉션 "Alter Ego". 잔나비의 대표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이 수록된 앨범 '전설'을 일러스트한 콰야 작가의 작품은 이전부터 너무나 좋아했기 때문에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좌측 그림: 잔나비 '전설' 앨범 일러스트, 작가 '콰야') 일정한 주기로 여러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노블레스 컬렉션은 압구정 로데오역 3번 또는 4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저는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

즐기는거북이 2022.07.22

[입학준비]카이스트 정보미디어MBA 준비과정2

입학 일정은 크게 아래와 같았다. 10월: 서류전형 11월초: 1차 발표 및 면접 11월말: 최종발표 [서류전형] 서류전형을 진행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Essay와 우수성 입증자료였다. Essay에서 무엇보다 내가 정보미디어MBA 학업 수행을 할 수 있다라는 역량과, 그동안 쌓아온 경력이 일관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에 집중하였다. 이를 위해, Data Analytics에 전혀 일가견이 없던 나는 세부적으로 어떠한 것을 배우는지 알고 싶었다. 그러던 중,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ADsP)'란 자격증을 알게되었고 자격증 획득을 목표로 공부를 하면 더 효과가 있을 것 같아 이를 택하였다. (문제는 아직도 자격증은 따지 못하였다ㅋㅋ)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나의 Career Path를 녹이면서 Bus..

[입학준비]카이스트 정보미디어MBA 준비과정1

2017년 대기업 공채 신입사원으로 합격할 당시, '이제 고민은 해결되었다!'라는 생각으로 그저 행복하기만 했다. ​ 하지만 그런 행복감은 잠시 나의 커리어에 대한 고민은 점점 깊어졌다. 주어진 업무대로 수행하면 자연스레 커리어가 쌓아지겠지라는 생각은 오산이었다. ​ 업무 경험은 어느 정도 쌓이지만, 그 업무를 스마트하게 하는 방법은 사내에서 찾기 어려웠다. 특히 나는 신규사업기획 역할을 하면서 무엇보다 정확히 시장을 분석하는 법을 익히고 싶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이를 체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이는 없었다. ​ 대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각기전투식으로, 대부분 임원의 감으로 상황을 판단하는 것을보면서 회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 나의 욕구를 충족할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하였다. ​ 그러던 중, 최근 Busin..

[거북이일지] 토스뱅크 키워봐요적금 26주 시작

연초부터 하고 있던 카카오뱅크 26주차 적금이 이번 달에 만료된다. 이 기념으로 새로운 주단위 적금을 시작하였다. 바로 "토스뱅크 키워봐요적금" ​ 인플레이션 여파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3% 금리 적금 상품도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했다. 이번에 시작하게 된 적금도 26주 동안 매주 자동이체로 입금을 성공하면, 연 3%로 만기 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 마침 토스뱅크는 계좌에 돈을 넣기만 해도 최대 1억원까지의 선에서 연 2%의 이자가 적용되고 있어, CMA 개념으로 돈이 남는 경우 애용하고 있었다. ​ 여기에 주마다 일정 금액 적금으로 돌리면 더 높은 이율을 받을 수 있으니, 어찌 보면 나에게는 제격의 상품이다. ​ 토스뱅크 적금을 시작하니, 귀여운 유령이 탄생했다. ​ 무엇보다 토스 뱅크 적금의 ..

[자격증] 컨벤션기획사 2급 필기 합격 후기(2주 독학)

지난 4월 24일, 2022년 정기 기사 2회로 '컨벤션기획사 2급' 필기시험을 응시하였습니다. 사실 대학교 전공이 '호텔경영학'이고, 골프 리조트에서 '해외 마케팅' 업무로 골프 포럼을 기획 및 운영한 경험이 있어, 해당 자격증 관련 지식은 어느 정도 있는 상태였습니다. 컨벤션기획사 2급 필기를 신청하게 된 계기는, 학업과 직장 경험에서 얻은 컨벤션 지식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싶었고 해당 자격증을 공부하면서 습득했던 지식과 노하우를 다시한번 복기하고 싶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자격증을 준비하다 보니, 사실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독학을 통해 필기 합격한 경험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1. 공부 서적 컨벤션기획사 2급 필기 한권으로 끝내기(김진균 저자, 시대 고시기획) 사실..

분석거북이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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